게임 소개
아이돌 프라이드는 아이돌를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음악 리듬 게임이 아닌 정말 순전히 인기 있는 여자 아이들을 키우는 게임입니다.
(음악 적인 요소는 있지만 자동으로 진행됨)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도서 등 스토리나 내용적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저는 아이돌을 키우는 게임으로 알고 했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상당히 모르는것으로 소개를 진행하겠습니다.
각 메인 화면 구성
하단에 보이는 탭을 눌렀을때 보이는 구성입니다.
메인에 보이는 아이들도 직접 선택해서 교체할 수 있어요.
저는 레벨 79정도 찍었고,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러워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특장점
스토리 부분의 전체 애니메이션 부분이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성우진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성우진이 정말 잘 들어가 있고.
애니메이션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런 류의 게임에서는 정지화면으로 들어가 있는 반면,
이 게임을 정말 애니메이션인 부분이 엄청난 부분입니다.
또한 스토리나 카드를 뽑을 때, 혹은 레벨업, 호감도 업 등등을 진행할 때마다
캐릭터에 더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전화 시스템이 정말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자, 전화로 중간중간 캐릭터에게 연락이 오며,
문자 - 답변을 1~2가지 중에 선택하여 답변해 줄 수 있음. 카톡처럼 핸드폰 알람이 옴
전화 - 풀 보이스로 되어있고, 캐릭터마다 전화 벨소리나 내용이 다 다르다.
솔직히 이런 류의 게임은 캐릭터에 애정이 쏟기보다는 몇몇은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데
정말 관심이 없더라도 기억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특이했던 다른 신기한 점은
한 달 출석도를 체크해서 플레이어인 "매니저"에서 급여명세서를 줍니다.
제가 플레이한 5월분을 살펴보면 정말 출근한 것 같은 "출근 " "로그인 시각"이 표시되어있고
아이들을 살펴본 시간이나 능력치들을 합산에 보석으로 돌려줍니다.
이런 부분들이 정말 디테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게임 플레이
게임은 위에 말했다시피 음악을 직접 플레이 아지 않으며,
아이들의 능력치에 따라 성공하거나 실패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레벨 외에 부수적인 "악세사리"나 "포토카드"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 화면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X2 효과로 빠르게 마무리됩니다.
게임 플레이에 따라 랭킹이 주어지며,
다른 게임 플레이어와 대결을 하거나, 스테이지를 올라갈 수 있는 타워,
지역별로 투어를 하는 라이브 무대 등등 총 6가지의 스테이지를 할 수 있는데
게임을 하는 방법은 모두 같습니다.
캐릭터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져서 조합하는 재미는 있는 편입니다.
게임의 단점
이 게임의 단점은 사실 컨텐츠 부족입니다.
사실상 2700개의 보석을 얻어 오픈을 해보면 5성을 얻을 확률이 엄청나게 낮습니다.
확률이 낮다고 하는 표현보다는 지금까지 나와있는 카드들이 많지가 않아서
아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과금을 해도 카드가 잘뽑인다던지, 이득을 볼 것 같은 느낌이 없음)
그렇다고 뽑기가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나,
이벤트, 쿠폰 지급, 하루 미션들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하루 플레이로 쳤을 때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아 더 하고 싶은데, 할 것이 없다." 이런 느낌으로 종료하게 됩니다.
특히 주력인 아이돌을 키우는 콘텐츠일 경우 제일 잘 키우는 방법은
상점 > 데일리 상점에서 Lv를 상승시키는 레슨 피스를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2번 구매할 수 있으며, 적은 레벨일 때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추천 플레이어
- 편하게 육성 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싶은 분들
- 아이돌 프라이드 애니메이션 팬
- 그림체가 취향이라 보기만 해도 좋으신 분들
- 앨범을 깨기 위한 캐릭터 전략가
- 하루 짧은 플레이로 꾸준히 할 게임을 찾으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