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어플로 보니 버스가 너무 늦게와서
지하철 도서관 시설로 빌린 소비단식일기 책.
오랜만에 책을 빌려서 그런지 첫인상은 얇아서 좋았다.
실제로 이틀만에 다 읽기도 했고, 읽기는 쉬웠다.
- 국내 저자님이 쓰셨다. 생활패턴이 비슷해서 놀랐다.
- 적힌대로 카드 내역서를 보니 내 생각보다 소비량이 많아서 놀랐다. 빛이 없다고생각했는데 나도 빛쟁이였다.
- 작가님 말대로 습관을 만들려고했는데 쉽지는 않았다.
- 소비습관이 엉망이라는걸 자각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깨달은바가 많았다
- 중후반부터는 다른나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흥미도가 떨어졌다.
- 감사일기같은 다른 여러가지 심리적인 해법요인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나에게는 깨닫는 바가 많았던 책이였고 쉽고 친구처럼 읽을수 있어 좋았다."
평점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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