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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처음 쓰는 이야기


티스토리는 정말 오랜만에 돌아와 버렸다.
예전 코딩하던 시절에 이것저것 뜯어 넣는 재미에..
아. 그래 초대장으로 가입할 수 있었던 시기에 ㅎ!
많이 하곤 했었는데, 그만하게 된 이유도 기억이 안 날정도로. 마치 싸이월드를 그만하게 된 이유를 모르듯이.


네이버 블로그를 한동안 썼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고할까.
약간 포스트를 쓸 때 열심히 누구인지 모를 누군가에게 자꾸 소개를 해주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뭐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된 것 같다.
이 블로그의 테마는 나에게 하는 소리다.
나를 위한 기록일 것이다.


늘 무언가 꾸준히 했다면.
지금은 더 큰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다시. 이런 나이에. 또 시작해보려고 한다. 꾸준히 하다 보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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